제2류 위험물
제2류 위험물은 소방법령상 가연성 고체로 분류되는 위험물로서,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 착화하거나 마찰·충격 등에 의해 발화하여 화재를 일으킬 수 있는 고체 물질이다.
제2류 위험물은 가연성 고체이다. 고체 상태이지만 불이 붙기 쉽거나 연소속도가 빠르고, 마찰·충격·가열에 의해 발화할 수 있는 물질을 포함한다. 대표적으로 황화린, 적린, 유황, 철분, 금속분, 마그네슘, 인화성 고체 등이 있다.
제2류 위험물은 제1류 위험물과 접촉하면 산화성 물질의 산소 공급으로 연소가 격렬해질 수 있다. 또한 분말 상태의 금속분이나 마그네슘은 물과 반응하거나 물로 소화할 때 위험이 커질 수 있으므로 품명별 성질에 따른 저장·취급·소화방법이 중요하다.
제2류 위험물의 일반적인 성질은 다음과 같다.
- 가연성 고체이다.
-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 착화할 수 있다.
- 마찰, 충격, 가열에 의해 발화할 수 있다.
- 분말 상태에서는 연소위험이 커진다.
- 일부 금속분은 물이나 산과 반응하여 수소를 발생할 수 있다.
- 산화성 물질과 접촉하면 화재위험이 커진다.
제2류 위험물은 고체라는 이유로 안전하다고 보기 어렵다. 특히 미세한 분말 상태에서는 표면적이 커져 연소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
제2류 위험물에 해당하는 대표 품명은 다음과 같다.
- 황화린
- 적린
- 유황
- 철분
- 금속분
- 마그네슘
- 인화성 고체
황화린은 인과 황의 화합물로, 가연성이 크고 물질에 따라 자연발화 위험을 가질 수 있다. 마찰이나 충격, 가열에 의해 발화할 수 있으므로 조심스럽게 취급해야 한다.
황화린의 주요 위험성은 다음과 같다.
- 가열에 의한 발화
- 마찰과 충격에 의한 위험
- 유독성 연소가스 발생
- 산화성 물질과의 접촉위험
적린은 인의 동소체 중 하나로, 황린보다 안정하지만 가연성 고체로서 취급된다. 마찰이나 충격, 가열에 의해 발화할 수 있으며, 산화성 물질과 혼합하면 위험성이 커진다.
적린의 주요 위험성은 다음과 같다.
- 가열에 의한 발화
- 산화성 물질과의 혼합위험
- 분진 발생 시 연소위험 증가
- 화재 시 유독성 연소가스 발생 가능성
적린은 성냥 제조, 화학공정 등에 사용될 수 있으며, 저장 시 산화성 물질과 분리해야 한다.
유황은 노란색 고체로,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 녹고 연소하면 이산화황을 발생시킨다. 덩어리 상태보다 분말 상태에서 화재와 분진폭발 위험이 커진다.
유황의 주요 위험성은 다음과 같다.
- 가열에 의한 발화
- 분말 상태에서 분진폭발 위험
- 연소 시 이산화황 발생
- 산화성 물질과 접촉 시 연소 촉진
철분은 미세한 철의 분말로, 공기 중에서 산화되며 조건에 따라 발열과 발화위험을 가진다. 입자가 미세할수록 산화반응이 빠르고 화재위험이 커질 수 있다.
철분의 주요 위험성은 다음과 같다.
- 분말 상태에서 산화와 발열 가능성
- 분진 발생 시 연소위험 증가
- 산화성 물질과의 접촉위험
- 습기와 오염에 따른 위험 증가
다만 모든 철 제품이 제2류 위험물인 것은 아니며, 위험물로서의 철분은 일정한 성상과 위험성을 가진 분말 상태를 중심으로 이해해야 한다.
금속분은 알루미늄분, 아연분 등 가연성을 가진 금속의 분말을 말한다. 금속분은 표면적이 크기 때문에 덩어리 금속보다 반응성이 높고, 화재·폭발 위험이 커질 수 있다.
금속분의 주요 위험성은 다음과 같다.
- 분진폭발 위험
- 산화성 물질과의 격렬한 반응
- 물 또는 산과 반응하여 수소 발생 가능성
- 일반 주수소화의 부적합 가능성
- 정전기 방전에 의한 점화위험
금속분 화재에는 물을 사용하면 위험해질 수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건조사, 팽창질석, 금속화재용 소화약제 등을 검토해야 한다.
마그네슘은 은백색 금속으로, 분말이나 얇은 조각 상태에서 매우 잘 연소한다. 연소 시 강한 백색광과 고열을 발생하며, 물을 사용하면 수소 발생 등으로 위험해질 수 있다.
마그네슘의 주요 위험성은 다음과 같다.
- 분말 또는 박편 상태에서 착화 용이
- 연소 시 고온 발생
- 물과 반응하여 수소 발생 가능성
- 일반 소화약제의 효과 제한
- 산화성 물질과 접촉 시 위험 증가
마그네슘 화재는 물로 끄기 어려우며, 금속화재에 적합한 소화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인화성 고체는 작은 불꽃이나 마찰에 의해 쉽게 발화하거나 빠르게 연소하는 고체를 말한다. 대표적으로 고체 알코올, 고체연료, 일부 수지류 등이 해당할 수 있다.
인화성 고체의 주요 위험성은 다음과 같다.
- 작은 점화원에도 착화 가능
- 연소속도 빠름
- 가열 시 가연성 증기 발생 가능
- 화재 시 주변 가연물로 확대 가능
제2류 위험물의 지정수량은 품명별 위험성에 따라 다르다.
| 품명 | 지정수량 |
|---|---|
| 황화린 | 100킬로그램 |
| 적린 | 100킬로그램 |
| 유황 | 100킬로그램 |
| 철분 | 500킬로그램 |
| 금속분 | 100킬로그램 |
| 마그네슘 | 500킬로그램 |
| 인화성 고체 | 1,000킬로그램 |
지정수량은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과 허가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이므로 시험에서 자주 다루어진다.
제2류 위험물의 위험성은 가연성, 분진성, 반응성에서 비롯된다. 고체 상태라도 분말이 되면 표면적이 커지고, 공기 중 산소와 접촉하는 면적이 증가하여 연소위험이 커진다.
주요 위험성은 다음과 같다.
- 착화와 연소
- 분진폭발
- 산화성 물질과의 반응
- 마찰·충격에 의한 발화
- 물과 반응하는 금속분의 위험
- 화재 시 유독가스 발생 가능성
- 정전기 방전에 의한 점화
제2류 위험물은 가연성 고체이므로 산화성 물질과 함께 저장하거나 취급하면 위험하다. 특히 제1류 위험물인 산화성 고체와 혼재하면 산소 공급으로 연소가 격렬해질 수 있다.
혼재 시 주의해야 할 물질은 다음과 같다.
- 제1류 위험물
- 산화성 물질
- 강산류
- 물과 반응하는 물질
- 인화성 액체
- 정전기 발생이 쉬운 분체
- 열원과 화기
제2류 위험물은 화기와 열원을 피하고, 산화성 물질과 분리하여 저장해야 한다. 금속분이나 마그네슘은 습기와 물 접촉에도 주의해야 한다.
저장 시 유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 화기와 열원을 멀리한다.
- 산화성 물질과 분리한다.
- 직사광선과 고온을 피한다.
- 용기를 밀폐하여 습기와 오염을 방지한다.
- 마찰과 충격을 피한다.
- 분진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 금속분은 물과 접촉하지 않도록 한다.
- 저장장소를 건조하게 유지한다.
제2류 위험물을 취급할 때에는 발화원과 분진 발생을 관리해야 한다. 특히 분말 상태의 물질은 정전기나 작은 불꽃에도 착화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취급 시 유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 불꽃과 고온체를 제거한다.
- 금연과 화기엄금을 준수한다.
- 충격과 마찰을 피한다.
- 분진 발생을 억제한다.
- 환기를 확보한다.
- 정전기 발생을 방지한다.
- 작업 후 잔류물을 청소한다.
- 보호구를 착용한다.
제2류 위험물의 소화방법은 물질의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유황이나 적린 등은 냉각소화가 가능할 수 있으나, 금속분이나 마그네슘 화재에는 물을 사용하면 위험할 수 있다.
일반적인 소화 원칙은 다음과 같다.
- 초기 화재는 적합한 소화약제로 신속히 진화한다.
- 유황 등은 냉각소화를 고려한다.
- 금속분과 마그네슘은 물 사용을 피한다.
- 금속화재용 소화약제, 건조사, 팽창질석 등을 검토한다.
- 화재 확산을 막기 위해 주변 가연물을 제거한다.
- 소화작업자는 보호구를 착용한다.
제2류 위험물 중 금속분과 마그네슘은 물과 반응하여 수소를 발생시키거나 연소를 격렬하게 만들 수 있다. 따라서 물을 사용하기 전에 물질의 종류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물 사용에 주의해야 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 마그네슘 화재
- 알루미늄분 화재
- 아연분 화재
- 물과 반응하는 금속분 화재
- 고온 금속 화재
제2류 위험물 중 유황분, 금속분, 마그네슘분 등은 공기 중에 미세하게 부유하면 분진폭발 위험을 가질 수 있다. 분진폭발은 분진, 산소, 점화원, 부유상태, 밀폐공간이 결합할 때 발생할 수 있다.
분진폭발 예방대책은 다음과 같다.
- 분진 발생을 억제한다.
- 국소배기와 집진을 실시한다.
- 분진 퇴적물을 정기적으로 청소한다.
- 정전기 접지와 본딩을 실시한다.
- 방폭형 전기기기를 사용한다.
- 화기와 고온체를 제거한다.
- 집진설비의 폭발방호를 검토한다.
분말 상태의 제2류 위험물은 이송, 혼합, 투입 과정에서 정전기가 발생할 수 있다. 정전기 방전은 분진이나 가연성 고체의 점화원이 될 수 있다.
정전기 방지대책은 다음과 같다.
- 설비를 접지한다.
- 도전성 물체 사이를 본딩한다.
- 분체 이송속도를 관리한다.
- 정전기 방지 작업복과 신발을 사용한다.
- 제전기를 사용한다.
- 습도를 적정하게 관리한다.
제2류 위험물 사고는 가연성 고체의 성질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거나, 산화성 물질과 혼재하거나, 분진과 점화원을 관리하지 못할 때 발생한다.
대표적인 사고 원인은 다음과 같다.
- 산화성 물질과의 혼재
- 화기 근접 저장
- 마찰과 충격
- 분진 발생과 청소 불량
- 정전기 방전
- 금속분에 대한 부적절한 주수소화
- 습기와 물 접촉
- 용기 파손과 누출
- 작업자 교육 부족
제2류 위험물은 품명, 성질, 지정수량, 소화방법이 시험에서 자주 출제된다.
주요 암기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 제2류 위험물은 가연성 고체이다.
- 황화린, 적린, 유황은 지정수량 100킬로그램이다.
- 금속분은 지정수량 100킬로그램이다.
- 철분과 마그네슘은 지정수량 500킬로그램이다.
- 인화성 고체는 지정수량 1,000킬로그램이다.
- 산화성 물질과 혼재를 피한다.
- 금속분과 마그네슘 화재에는 물 사용에 주의한다.
- 분말 상태에서는 분진폭발 위험이 커진다.
제2류 위험물의 재해예방 대책은 화기관리, 혼재방지, 분진관리, 습기관리, 소화방법 확인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주요 대책은 다음과 같다.
- 화기와 고온체를 제거한다.
- 산화성 물질과 분리 저장한다.
- 분진 발생과 퇴적을 방지한다.
- 정전기 접지와 본딩을 실시한다.
- 금속분과 마그네슘은 물 접촉을 피한다.
- 건조하고 서늘한 장소에 저장한다.
- 충격과 마찰을 방지한다.
- 품명별 적합한 소화약제를 비치한다.
- 작업자에게 물질별 위험성을 교육한다.
제2류 위험물은 가연성 고체라는 점에서 화재예방의 기본 원칙이 중요하다. 고체 상태라도 분말화되거나 산화성 물질과 접촉하면 화재·폭발 위험이 크게 증가할 수 있다.
특히 시험에서는 제2류 위험물의 대표 품명과 지정수량, 금속분·마그네슘의 물 사용 주의, 산화성 물질과의 혼재위험을 정확히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