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는 서울특별시 산하 지방 공기업이다.
서울메트로와 서울특별시 도시철도공사 통합은 2014년 12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의 핵심 공약에 따라 서울 지하철 혁신방안 일환으로 추진됐다. 중복인력 감축, 서울메트로, 서울특별시 도시철도공사 임원 인건비 절감으로 2027년까지 10년 간 연간 약 214억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발생한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양쪽기관 노동조합의 반대 표병으로 2016년 3월자로 통합 논의가 중단됐다. 그러나 같은 해 5월,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망 사고의 발생을 계기로 안전관리 부재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기관 통합으로 안전관리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단 여론 속에 통합 논의가 재개됐다. 그 과정에서 양 노조가 통합 찬성으로 돌아섰고, 2017년 3월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서울교통공사 설립 조례'가 통과하면서 통합 절차가 시작됐다.
2017년 5월 31일 서울교통공사가 공식 출범했다. 초대 사장은 구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이였던 김태호가 임명됐고,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은 출범식에서 지난 2년 동안 통합을 위해 노력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한다며 공사가 시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망 사고로 안전 문제가 촉발된 만큼, 통합 과정에서 안전관리 부문도 강화했다. 서울교통공사 본사 안전관리본부 산하로 1~8호선 관리를 일원화 했고, 기술센터 26곳 설치로 기술직의 현장 협업을 강화했다. 또한 각 노선마다 안전관리관을 배치해 유사시 발 빠르게 대응하도록 했다. 통합에 따른 중복 인력 393명은 역사 등 일선 현장으로 재배치 됐고, 스크린도어 보수 인력도 175명이 늘어났다.
